▲이번 승리로 알칸타라는 KBO리그 무대 통산 60승 고지에 올라섰다
키움히어로즈
경기 종료 후 알칸타라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팀이 연패 중이어서 이번 경기가 중요했다. 나의 투구로 팀 승리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 타자들이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 플랜에 대해선 "두산 타자들이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직구를 노리는 걸 알고 있기에 (김)건희 선수와 이야기해서 스플리터를 많이 사용하는 쪽으로 전략을 짰다. 그게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KBO리그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STATIZ)에 의하면, 이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의 스플리터 비율은 40%로 직구(44.4%) 못지 않게 많이 던졌다.
이날 승리로 알칸타라는 KBO리그 무대에서 통산 60승 고지에 올라섰다. 외국인 투수로는 역대 8번째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그 기록(통산 60승)보다는 QS만 생각했었다. 5회 마치고 투구 수가 79개여서 6회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투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게 잘 통해서 QS와 함께 그 기록도 달성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키움 팬들에게 "원정임에도 많이들 야구장에 찾아와서 큰 소리로 응원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4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이제 홈인 고척에서 6연전 일정을 치르는데, 이때도 야구장에 찾아오셔서 좋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9일부터 11일까지 홈인 고척에서 NC와의 주중 3연전 일정을 치른다. 9일 경기 선발로는 좌완 로젠버그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NC는 우완 김태경이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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