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LG 트윈스(출처: KBO 야매카툰 중 LG 염경엽 감독 컷)
케이비리포트/최감자/민상현
오지환의 존재감은 타석과 그라운드에 한정되지 않는다. 지난달 19일 KIA전 대패(0-14) 이후 오지환은 주장인 박해민과 함께 '1점 차로 지나 20점 차로 지나 똑같은 1패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후배 선수들을 다독였다. 어느덧 프로 18년차가 된 베테랑 오지환의 묵묵한 리더십이 젊은 선수들이 위기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
오지환은 올시즌 현재 LG의 성적에 대해 "특출난 점은 없어도 잘 버티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평했다. 연쇄 부상으로 인한 투타 전력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버티며 다시 1위를 탈환한 LG의 중심에는 바로 오지환이 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예고된 6월, 완전체 전력을 갖춰가는 LG의 선두 질주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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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