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에 이어 KIA는 박재현이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를 탄생시켰다
KIA타이거즈
17일 경기 종료 후 박재현은 방송 인터뷰에서 중계진들로부터 '야구를 너무 잘한다'라며 극찬을 받았다. 이에 대해선 "코치님과 감독님의 도움 덕분에 성장한 것 같다"라며 겸손의 말을 내뱉었다.
삼성전 맹타에 대해선 "대구가 특히 너무 더운 날씨여서 이런 날씨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컸었다. 다행히 잘 풀렸지만, 계속 시합에 나가고 해야 나도 어느 정도 노하우가 생길 듯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팀 분위기가 괜찮은 KIA다. 박재현의 역할이 상당히 큰 듯했다. 이에 대해선 "팀 내에 분위기 메이커가 많지 않은 건 사실이다. 더군다나 영어도 잘하는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팀 분위기를 많이 올려야 전체적으로 좋은 효과가 나온다고 생각이 들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찬호의 리드오프 공백에 대해선 "아직 (박)찬호 형 공백을 잘 채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시합을 계속 나가는 게 올해 처음이라 일단은 더 부딪혀봐야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IA 팬들에게 "이제 광주에서 홈 6연전을 치르는데, 그때도 계속 좋은 활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슈퍼스타 김도영에 이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를 발굴한 KIA. 박재현의 활약을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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