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분 45초, 강원 FC 김대원(흰 유니폼)의 오른발 감아차기 결승골 순간
심재철
강원 FC는 김대원의 이 결승골 말고도 주요 공격 지표들에서 홈 팀 인천 유나이티드를 압도했다. 가장 기본적인 슛(인천 유나이티드 FC 3-11 강원 FC) 기록부터 유효 슛(인천 유나이티드 FC 0-4 강원 FC), 코너킥(인천 유나이티드 FC 2-4 강원 FC), 크로스(인천 유나이티드 FC 1-6 강원 FC), 키 패스(인천 유나이티드 FC 1-7 강원 FC), 공격 진영 패스(인천 유나이티드 FC 24-98 강원 FC) 기록들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대등한 것이 없었다.
이렇듯 윤정환 감독과 함께 강원 FC의 전성기를 이룬 정경호 수석 코치는 지금 강원 FC의 감독으로서 보란듯이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반면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후반에 접어들며 제르소를 들여보내 반전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지만, 빠르고 단단하게 조직된 강원 FC의 골문을 직접 위협하지 못하는 초라한 결과를 받아들고 말았다. 1만 명이 넘는 홈팬들 앞에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만든 상대 골문 근접 슛은 제르소의 패스를 받아 주장 이명주가 오른발로 날린 중거리슛(87분) 정도였다.
이제 강원 FC(4위)는 어린이날(5일, 화)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러스(6위)를 강릉 하이원아레나로 불러들이며, 인천 유나이티드 FC(8위)도 같은 날 같은 시각 대전하나 시티즌(5위)을 만나기 위해 대전 퍼플 아레나로 찾아간다.
2026 K리그1 결과(5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유나이티드 FC 0-1 강원 FC [골, 도움 기록 :
김대원(43분 45초,도움-강준혁)]
◇
인천 유나이티드 FC (4-4-2 감독 :
윤정환)
FW : 페리어, 무고사(67분↔정치인)
MF : 이청용, 서재민, 이명주, 이동률(46분↔제르소)
DF : 이주용(84분↔이상기), 후안 이비자, 박경섭(90+5분↔박호민), 김명순(90+5분↔최승구)
GK : 이태희
◇ 강원 FC (4-4-2 감독 :
정경호)
FW : 고영준(66분↔김건희), 최병찬(66분↔아부달라)
MF :
김대원(90+8분↔박상혁), 서민우, 이유현(81분↔김동현), 모재현
DF : 김도현, 이기혁, 신민하, 강준혁(90+8분↔박호영)
GK : 박청효
◇ 2026 K리그1 나머지 게임 결과(5월 2일, 왼쪽이 홈 팀)
★ FC 서울 2-
3 김천 상무
★ 울산 HD 0-
1 포항 스틸러스
★ 제주 SK 0-
2 전북 현대
★ FC 안양 0-
1 부천 FC 1995
★ 광주 FC 0-
5 대전하나 시티즌
◇
K리그1 현재 순위표
1 FC 서울 25점 8승 1무 2패 23득점 9실점 +14
2 전북 현대 18점 5승 3무 3패 15득점 11실점 +4
3 울산 HD 17점 5승 2무 4패 17득점 16실점 +1
4 강원 FC 16점 4승 4무 3패 14득점 9실점 +5
5 대전하나 시티즌 15점 4승 3무 4패 16득점 10실점 +6
6 포항 스틸러스 15점 4승 3무 4패 8득점 9실점 -1
7 FC 안양 14점 3승 5무 3패 14득점 12실점 +2
8 인천 유나이티드 FC 14점 4승 2무 5패 14득점 16실점 -2
9 김천 상무 13점 2승 7무 2패 12득점 13실점 -1
10 부천 FC 1995 13점 3승 4무 4패 9득점 13실점 -4
11 제주 SK 12점 3승 3무 5패 8득점 11실점 -3
12 광주 FC 6점 1승 3무 7패 7득점 28실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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