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SC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세종공공SC
세종공공SC가 전국 92개 팀이 참가한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종 야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종공공SC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리그(16세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 레포츠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인근 5개 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92개 팀과 선수·지도자·가족 등 약 25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다.
세종공공SC는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바탕으로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용인모현을 꺾은 데 이어 4강에서는 세종인터미들(B)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같은 지역 팀인 세종인터미들(A)와 맞붙어 접전 끝에 8-7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박빙 승부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한 점이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로 세종공공SC는 오는 2026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 대표로도 선발됐다. 이는 단순한 대회 우승을 넘어 지역 대표팀으로서의 경쟁력과 조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단위 무대에서도 세종시를 대표해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며 준비한 플레이를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더 큰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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