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특급 외인 네일에게 약점이 있다면, SSG 상대로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KIA타이거즈
이변이 없는 한 네일은 오는 3월 28일에 있을 SSG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KIA 입장에서도 고민거리는 있을 법하다. 바로 네일의 SSG전 성적이다.
통산 SSG 상대로 5경기 나와 3패 평균자책점 6.67로 고전했다. 출루 허용률(1.70)부터 피안타율(0.336), 피OPS(0.829) 등 세부 지표도 좋지 않았다. 더 큰 문제점은 인천에서는 3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점 8.27로 더 좋지 않았다. 출루 허용률(1.47)부터 피안타율(0.313), 피OPS(0.826) 등 세부 지표 역시 좋지 않았다.
실제로 SSG 주축 타자들은 네일의 공을 잘 공략했다. 리드오프 박성한(11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을 필두로 최지훈(15타수 6안타 2타점 3득점), 에레디아(12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등 주축 타자들의 네일 상대 성적표가 그 증거다.
지난 시즌에도 SSG 상대로 3경기 나왔으나 2패 평균자책점 7.04로 저조했다. 인천에서도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71로 네일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아직 KIA의 공식적인 개막전 선발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네일의 출격 가능성이 심히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SSG전 상대 전적이 너무 걸림돌이다. 오히려 KIA의 또 다른 외국인 선발투수인 올러는 SSG 상대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38로 상당히 강했다. 이 부분도 KIA는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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