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IVE)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댄서들의 화려한 군무와 더불어 아이브 팬들이라면 가장 기대하는 밴드 라이브 무대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삐빅 (♥beats)', 'WOW', 'Off The Record', 'FLU' 등 수록곡들이 오리지널 버전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어 'ATTITUDE', 'LOVE DIVE', 'REBEL HEART', 'Kitsch', 'I AM' 등 지금의 아이브를 있게 해준 타이틀곡들이 울려 퍼지자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You Wanna Cry'와 더불어 아이브는 신곡 'Wild Bird'', 영어 싱글 'Supernova Love', 그리고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명곡 'After LIKE'로 앙코르 무대를 꾸미면서 1년여만에 이뤄진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서울 공연 이후 아이브는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국가 및 도시 추후 공개)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 아이브
▲아이브 (IVE)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해와 동일한 장소, 월드 투어 특성상 히트곡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작년 콘서트는 잠시 잊어도 좋을 만큼 확실한 음악적 업그레이드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서 아이브는 "첫 투어 때보다 훨씬 단단해진 느낌이다. 다이브와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 (리즈), "보여주고 싶은 게 많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안유진), "오늘이 끝이 아니라, 이제 전 세계 투어의 시작이다"(레이) 등의 소감을 남기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브 공연 = 밴드 라이브'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만큼 5인조 백업 밴드의 박력있는 연주와 맞물린 아이브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음원만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뜨거운 감흥을 제공했다. < SHOW WHAT I AM >라는 투어 제목에 걸맞게 아이브는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진정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여정에서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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