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이후 타격에서 반등한 강백호(출처: 2025 KBO 야매카툰 중)
케이비리포트/최감자
현재 원소속팀 KT는 강백호의 잔류에 대해 소극적인 분위기로 알려졌다. 지난 8월, 글로벌 에이전시 '파라곤 스포츠'와 계약한 강백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지만 최근 성적, 포지션 등을 감안했을 때 현실적으로 KBO리그 잔류가 유력하다.
강백호가 만약 원소속팀을 떠나게 될 경우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롯데 자이언츠다. 국산 좌타 거포가 간절한 롯데는 강백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좌타 거포를 노리는 한화 이글스, 우타 거포 최정과 시너지를 기대하는 SSG 랜더스, 올시즌 하위권으로 추락한 KIA 타이거즈 등이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
그간 KBO리그의 시장 논리로 보면, FA의 몸값은 재능의 희소성과 구단 간의 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다른 FA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좌타 거포인 강백호는 샐러리캡 제도 완화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프로 입단 후 8년 간, 신흥 강호 KT를 상징해 온 강백호가 시즌 종료 후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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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