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계약에 도전할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
UFC 제공
UFC 계약 도전을 앞둔 황인수는 "지난 시합들과 비교해 절박함이 차원이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수는 2021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해 한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8승 중 6승이 KO다.
킥복싱 챔피언 명현만을 킥복싱 시합에서 펀치로 기권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그는 "솔직히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힘든 시합이 없었다"고 자부했다.
상대 맥코리는 191cm로 황인수보다 9cm나 큰 장신 파이터다. 8살 때부터 복싱을 훈련해 17살에 종합격투기(MMA)에 입문했다.
지난해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32에 출전해 마크 흄을 꺾으며 4강에 진출했으나 로베르트 발렌틴에게 패배하며 UFC 계약이 좌절됐다. 이후 두 번의 승리를 쌓으며 다시 한번 UFC 진출 기회를 얻었다. 맥코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시작 벨이 울리자마자 경기를 끝낼 각오로 훈련했다"고 밝혔다.
현지 도박사는 약 3 대 7로 황인수의 열세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고석현이 2 대 8로 불리하다는 도박사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고 UFC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황인수가 이번에 계약에 성공한다면 고석현에 이은 두 번째 DWCS 계약자이자 26번째 UFC 한국 파이터가 된다.
황인수가 출전하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9 에피소드 6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UFC 파이트패스에서 생중계된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시즌 9 에피소드 6 계체 결과 (파운드)
에피소드 6 (9월 17일 오전 9시 UFC 파이트패스)
[밴텀급] 막송 레이 (135) vs 에체르 소사 (136)
[라이트헤비급] 마아메드 알리 (204.5) vs 이보 바라니에브스키 (205)
[라이트급] 토미 갠트 (155.5) vs 애덤 리빙스턴 (156)
[미들급] 황인수 (186) vs 패디 맥코리 (186)
[밴텀급] 라파엘 우체그부 (136) vs 코디 초반첵 (136)☞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