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 '스승과 법사 - 대통령과 무속의 그림자' 편에서 후보자 시절부터 비상계엄 시국에 이르기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야기했던 무속에 관한 각종 의혹을 파헤쳤습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은 건진법사, 천공, 명태균, 점집을 운영했다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까지 총 4명이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속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방송은 시작부터 윤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무속 의혹을 쏟아냈습니다. 한 번쯤 들어봤던 의혹들이었지만 방송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영상을 보니, 나라가 그동안 무속인들에게 놀아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절로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왜 세 번이나 손바닥에 임금 '왕' 자를 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