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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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의 스타는 사오리였다. 혼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손쉽게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양 팀 선수단은 각자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적으면서 꼭 이기겠다는 굳은 결심을 피력했다.
사오리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2연승"이라는 다짐을 적었다. 월드클라쓰의 창단 멤버로서 벌써 4년째 <골때녀>에서 맹활약 중이지만 사오리야말로 이 약속을 제대로 지킨 선수 한 명으로 손꼽을 만 하다. 불과 지난해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측면 돌파에만 의존했던 단순한 플레이를 펼치다 보니 효과적인 공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량의 급성장이 이뤄졌다. 그동안 지적받은 골 결정력 부족을 해결했고, 그 결과 월드클라쓰는 슈퍼리그와 챔피언매치를 연달아 석권하는 강팀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 사오리가 있었다. 결국 MVP에 해당되는 '골롱드로'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조수미 축하공연까지...판 키운 한일전 임박
▲SBS '골 때리는 그녀들'SBS
한편 오랫동안 <골때녀>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이벤트, 한일전이 오는 10월 2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몇 주에 걸쳐 소개된 일본팀이 단순히 연예인을 넘어 다수의 축구 실력자들 중심으로 구성된 사실이 소개되는 등 예능이지만 국가대표팀 축구 못잖은 흥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일본팀 마지막 멤버 역시 충격을 선사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월드클라쓰 사오리였다. 예상치 못했던 인물의 등장으로 이번 한일전이 더욱 예측불허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출연도 예고됐다. 예고 영상에서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불렀던 테마곡 'Champions'를 다시 한번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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