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고 변희봉, 별이 된 연예계 큰 별 ⓒ 소속사
변희봉 배우가 18일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끝에 별세했다. 향년 81세.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드라마 '허준', 영화 '살인의 추억', 영화 '괴물', 영화 '옥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로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부문 인기상을,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사진=소속사 제공
고 변희봉, 별이 된 연예계 큰 별 ⓒ 소속사
고 변희봉, 별이 된 연예계 큰 별 ⓒ 소속사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변희봉, 문화훈장 은관 수상 변희봉 배우가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하고 있다. ⓒ 이정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변희봉, 문화훈장 은관 수상 변희봉 배우가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정민
'옥자' 변희봉, 봉준호의 남자 배우 변희봉이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옥자>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이정민
'옥자' 변희봉, 이런 날이! 배우 변희봉이 영화 <옥자> 레드카펫에서 입장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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