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제의 올해 개막작은 <애니멀>로 선정됐다. 이 영화에 대해 서도은 프로그래머는 "16세 청소년의 시선을 통해 지구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후 위기, 환경오염, 자본주의 문제로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이 멸종할지도 모르는 현 상황을 다룬다. 인간도 결국 동물이기에 멸종을 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라고 전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올해 상영작들은 '멸종'과 '새로운 환경 세대의 활약'을 주로 이야기한다. 환경이 파괴되면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절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현실로 닥친 6번째 대멸종의 문제의식을 전한다. 즉 '멸종 세대'의 시선을 통해 들여다보는 세계를 그린다." (서도은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격인 '에코프렌즈'로는 올해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배우 장현성, AI 버추얼 그룹 이터니티의 제인이 선정됐다. 이날 촬영 일정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장현성은 미리 찍은 영상을 통해 "평소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려 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다짐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승은 "올해 3500편의 영화가 들어왔다고 들었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온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세계 시민 의식을 갖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고, 이에 기여하도록 저도 노력하겠다." (정재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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