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예능을 통해 자신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WAVVE에서 방송하는 <취향의 아이콘>을 통해서다. 

20일 오후 WAVVE 오리지널 <취향의 아이콘> 스페셜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참석했다.

리얼 '찐친케미' 보여준다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 웨이브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 'SM 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라이브 생중계가 송출되는 것에 대한 아이콘의 재치 있는 설명이 먼저 있었다. 김진환은 "어떤 분들은 지금 뭔가 잘못 나오고 있는 줄 아실 거다"라며 "저희가 SM 소속은 아니고, SM과 (아이콘의 소속사인 YG의) 컬래버레이션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취향의 아이콘>은 아이콘 멤버(김진환, 바비,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가 함께 떠나는 2박3일간의 강릉 여행 기록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서로의 성향, 취향, 버릇까지 모두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데뷔 7년 차 아이돌인 아이콘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나간다. 특히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숙소에서 나누는 코너를 통해 이들의 속내를 접할 수 있다. 아름다운 강원도의 자연경관은 덤이다.

김동혁은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하며 "멤버들과 9년 가까이 알고 지냈기 때문에 서로의 성향과 성격을 잘 알고 있다고 믿었는데, 함께 이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모르고 있는 부분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서로에 대해 공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콘 팬들에게 특히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정찬우는 "아이코닉(아이콘 팬클럽명)이 저희끼리 노는 걸 보고 싶어 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잘 담겨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다른 게스트의 참여 없이 오직 아이콘 멤버들끼리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니만큼 팬들이 반길 수밖에 없을 듯하다. 

멤버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돼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 웨이브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김진환은 "장난으로 멤버들에게 해병대 캠프에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런 장난에 구준회는 "엠넷 <킹덤> 마지막 경연 노래가 '열중 쉬어'여서 그 연장선상일 수 있겠다 싶어서... (믿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장난하시는 건 아닌지 의심도 많이 했다. 우리가 너무 의심해서 프로그램 제목을 <의심의 아이콘>으로 바꾸려 했다더라(웃음)." (김진환)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들 속에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됐는데, 송윤형은 "바비가 나와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고, 구준회는 "여행의 첫날 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동혁이의 취향은 숙면이 아닐까 싶다. 눕자마자 잠들어버리더라. 나도 얼른 잠들어야겠다는 조바심이 느껴질 정도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이 다 다른 것 같은데 다른 대로 또 잘 맞는 것 같다." (바비)

이들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퀴즈를 제출하고 맞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예로, '준회가 더 친밀해지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을 댔지만, 이런 추측을 한참 벗어나며 구준회는 SF9의 재윤과 인성을 꼽았다. 구준회의 이런 엉뚱함에 멤버들은 야유를 보내면서 티격태격 했고, 이렇듯 티격태격하며 나누는 찐친 케미스트리는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그룹 아이콘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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