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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스로 망친 찌질한 청년, 독일 영화가 담은 현실
영화제 예산 삭감에 들불처럼 번지는 항의
2023년 최고 화제작 '무빙', 이래서 성공했다
31일 오후 '2017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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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지성-이보영, 결혼 뒤 처음 커플샷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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