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지적인 섹시'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 참석한 다비치 ⓒ 이정민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이 컴백한다.

소속사 CJ E&M은 다비치가 오는 21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다비치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기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비치는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면서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 좋은 노래 들려드리려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다비치는 "팬클럽 창단도 준비 중"이라면서 "2015년에는 좀 더 친근한 다비치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다비치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하며 향후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비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CJ E&M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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