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러브라인 급물살? 주원·최강희 호흡 돋보여

주원·최강희 호흡 돋보이는 '7급 공무원', 3주 연속 시청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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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지난 30일 방송된 3회가 전국 시청률 15.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방송 분에선 최강희와 주원의 호흡이 돋보이며 러브라인을 연상케 했다. 주원은 자신의 요원직을 건 포커로 동료들의 마음을 훔쳤고, 최강희는 애교가 묻어나는 노래와 댄스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부르면 500을 주겠다는 훈육관 김원석(안내상 분)의 말 속아 벌어진 일이었다. 500만원이 아닌 500원이었지만 두 캐릭터는 서로의 모습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던 것. 최강희 표 애교와 주원의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드러나기 시작한 셈이다.

조연들의 활약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보이시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선미 역의 김민서와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명사수 도하 역의 황찬성, 그리고 딸 덕분에 시골마을에서 권력을 잡아보려 애쓰는 서원의 아버지 역을 맡은 이한위는 생활형 애드리브로 드라마에서 활력을 주고 있다. 여자의 무기를 잘 아는 여우같은 캐릭터 박수영을 맡은 이엘도 매력을 물씬 뽐냈다.

캐릭터들이 각각 성격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사건으로 접어드는 <7급 공무원>은 31일 밤 9시 55분에 4회 분이 방송된다.


7급 공무원 주원 최강희 황찬성 엄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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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