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보아는 26일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내 영화와 드라마 대본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앨범 활동과 오디션 프로그램 < K팝 스타 시즌2 >가 끝나는 2013년 4월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
보아는 미국 영화 < 코부 3D >에서 댄서 역을 맡으며 연기의 맛을 본 바 있다. "댄스 영화니까 초반에 댄스 신이 복잡한 게 많아서 연기보다는 춤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놓은 보아는 "중반부부터 '연기가 참 재밌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분야에서 색다른 재미를 깨닫게 됐어요. '더 노력해야겠구나'하고 느꼈죠. 댄스 영화인데 춤은 잘 나왔어요. 편집본을 보고 좀 오글거렸지만요."보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러나 그에게 주로 들어오는 대본은 무사, 검객 등 센 역할이라고. "센 역할은 안 주셨으면 좋겠다"면서도 "<다모> 같은 것은 어울릴 것 같다"는 보아. 그는 인터뷰 내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김도진(장동건 분)의 '걸로체'를 따라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보아는 "평소 '내가 하면 어떨까'를 생각하기보다 극에 몰입해서 1차원적으로 드라마를 보는 편"이라면서 "<커피프린스 1호점> <시크릿가든> 등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는 최근 정규 7집 < Only One(온리 원)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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