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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의 아내인 배우 오서운의 친언니가 최근 역삼동 화재로 사망했다.
지난 23일 새벽 1시쯤 역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오 아무개씨(40)가 현진영의 처형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오 씨가 살던 다세대 주택 6층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를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오 씨는 목숨을 잃었다.
오 씨의 사망원인은 화재로 인한 질식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26일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현진영-오서운 부부가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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