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2 조추첨식 결과유로2012
유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유로2012(폴란드-우크라이나 공동개최)의 주사위가 던져졌다.
3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 예술의 궁전에서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본선 조추첨식이 열렸다.
본선 16개팀을 4조로 나누어 진행된 조추첨 결과 A조에는 폴란드, 그리스, 러시아, 체코, B조에는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C조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D조에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가 각각 한조를 이루었다.
지난 유로 2008 죽음의 조(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루마니아)에 이어 이번에도 변함없이 죽음의 조가 속출됐다.
B조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FIFA랭킹 2위),북유럽의 강호 덴마크(FIFA랭킹 11위),전차군단 독일(FIFA랭킹 3위),포르투갈(FIFA랭킹 7위)이 한 조를 이루며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된 각국 감독들은 조추첨식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한 목소리로 "가장 어려운 조"라고 내비쳤다. 네덜란드의 판 마르비크 감독은 "가장 어려운 조다. 모든 이들이 공감한다"라고 밝혔고, 독일의 뢰브 감독도 "우리 조가 가장 강한 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이 밖에도 포르투갈의 새내기 감독인 벤투는 "어려운 예선이 될 것이다. 우리의 목표인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했고, 덴마크의 올센감독도 한 눈에 봐도 어려운 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 2012 본선경기는 6월 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와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되고, 결승전은 7월 2일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