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5월 29일(오후 2시)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위치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지구에서 손이목 영천시장을 비롯한 여러 주요내빈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 건립 기공식에는 영천시의 손이목 시장과 시의회 임상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각급 유관기관장 등의 영천지역 주요인사와 경북도 이태암 농정국장, 농림부 김경주 과장, 한국마사회 정상용 사외이사 등 마필산업 관련한 전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운주산 승마장 건립은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인 관계로 구미시, 경주시, 장수군 등의 승마 관련인사들이 기공식에 찾아 왔으며, 영마회(영천승마동호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관심있게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운주산 승마장 건립 기공식은 영천시가 향후 전원·레저·광광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마필산업의 첫 단추를 꽤는 사업으로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벤트 홍보성 행사내용으로 열렸다.
기공식의 주요내용을 보면, 영천승마동회 회원들이 행사에 앞서 기공식장 인근에서 승마문화 보급을 위해 승마용 말 10필이 참여한 퍼레이드를 벌여 승마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말이 끄는 마차에 손이목 시장과 이태암 경북도 국장 등 주요내빈들이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행사장까지 이르는 1km 거리를 탑승하여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특히 영천 승마인들이 기수로서 10명이 참여 승마한 영마회 기수단 입장과 행사장 입장식 퍼레이드, 기공식의 기수단 참여는 승마 도시로서의 영천을 참석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은 말(馬과)과 유서 깊은 인연을 가진 영천시의 역사적 배경을 레저 및 관광 산업으로 접목하는데 착안되었으며, 2003년 12월 산림청에 승마자연휴양림 지정 신청하여 지정 고시를 받았다.
그리고, 2004년 4월 현재 산림청으로부터 승마장(2만4000여평) 및 자연휴양림 부지 등 233천평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취득한 다음, 2여년에 걸쳐 사업 추진에 따른 법적 제반사항을 해소하고 예산 35억여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본 운주산승마장은 2만4000여평의 부지에 실내승마장(708평)과 내부에는 관람석 100여석에 첨단통신시설, 사무실 등이 설치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샤워실을 겸비한 락커룸 시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승마용 및 휴양 경주마를 사육하기 위하여 오폐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마사 2동(470여평)을 건립하여 70필의 말이 상시 관리 운영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휴양림 주위 경관과 어우러진 조경시설과 아름다운 전원풍의 초지가 조성되고 승마인들이 안전하고 쾌락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1km 길이의 외승 주로를 설치한다.
특히 다른 승마장과의 차별화 및 숙련된 승마 이용객들을 위해 233천여평의 휴양림 속의 임도 부지에 4km에 이르는 산악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질주코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체험코스 시설을 완비한 전국 최초 및 최대의 승마 자연휴양림 조성되어 영천시가 마필산업의 메카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아울러 승마장과 함께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자연휴양림은 해발 806m의 운주산 지선 자락인 해발 125~200m 지점에 위치한 경사 5~20도(평균 10도 내외)의 평탄지에 가까운 남향의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휴양림의 임상은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대거 배출하는 리키다소나무와 토종 소나무가 혼식되어 있으며 수령 35년생, 수고 10m이상인 침엽수림으로써 ha당 600여본 정도 밀생된 우량 임목지로 승마자연휴양림이 조성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또한, 편안한 휴식과 정서 순화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산림체험 코스와 야외 공연장, 자연 저수지를 이용한 분수대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어 기존에 조성된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종합 휴양레포츠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의 김해관 농축산과장은 "운주산 승마장은 인근의 임고서원 등 문화유적지와 보현산 천문대, 영천댐, 골프장 등의 관광 레저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대구경북권 대학교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활동 승마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고 했다.
한편, 손이목 영천시장은 기공식 인사말을 통하여 "운주산 승마장은 전원·관광·레저 도시로서의 영천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승마레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필사업 추진으로 외지인들이 찾아드는 도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했다.
|
| 2007-05-29 20:21 |
ⓒ 2007 OhmyNews |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