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첫 약물검사 거부선수 동메달 박탈

보디빌딩 90kg급 레바논 유세프 엘자인 선수

90kg급 보디빌딩에 참가한 레바논 보디빌딩 유세프 엘자인 선수가 동메달 획득 후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약물 검사를 거부했다.

IOC 및 OCA 규정법에 따라 받아야 하는 약물검사를 거부하면 곧 양성반응으로 간주된다.

OCA의무 위원회는 레바논 대표로부터 상황 설명을 전한뒤 경기 관련 운영 권한을 OCA집행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OCA전담반 측에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OCA회장은 전과정에 대해 공지가 된 바, OCA는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1.유세프 엘자인 선수는 보디빌딩90kg급 최종 메달 순위에서 제외된다. 동메달은 본 선수로부터 대회본부 호텔인 롯데호텔로 즉시 반환 한다.

2.한국의 최재덕선수가 90kg급 보디빌딩의 동메달 수상자가 된다.

3.금번 양성반응 케이스는 아시아 보디빌딩위원회에 보고되어 해당 규정에 따라 처벌된다.

이에따라 90kg급에 보디빌딩에서 4위를 했던 한국의 최재덕 선수가 동메달을 받게 돼 한국은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게 됐다.
2002-10-08 12:28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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