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개봉 전국 집객 3만6121명을 기록한 후 간판을 내렸던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가 11월 30일부터 인천 CGV14에서 재개봉된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살리기 인천시민모임'이 11월 9일 결성되는 등, 인천을 중심으로 고양이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과 여론이 활성화되자 인천CGV14에서는 영화상영을 전격 결정했다. CGV의 이같은 결정은 흥행작 위주로 영화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흥행성적이 나쁜 영화는 간판을 내리는 대부분의 멀티플렉스 극장 상황과는 차별화되는 상영으로 인천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부산지역에서도 재개봉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