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댐낚시 대체로 양호한 한 주

7월 둘째주 전국 각 지역별 낚시터 조황

지리한 장마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주말 내린 비로 오름수위가 형성되면서 곳곳에서 반짝 호황을 보였습니다. 파로호, 원남지, 충주호, 대호에서 월척급이 다수 낚였고, 대청호와 조정지, 금강은 다소 모두 부진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주말까지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지역별 상세 조황입니다.

김포 강화권

일단 해갈, 저수지 입질 회복돼

대부분의 수로가 양호한 조황을 보였는데, 특히 검단수로, 대벽수로는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치급 씨알이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하류쪽으로 포인트를 잡아 노리면 좋겠습니다.
저수지는 항포지와 숭뢰지에서 씨알이 굵게 낚였으며, 용궁지는 마릿수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인천 명인낚시032-564-9944 (017-328-6203) 김포 삼원레저 031-985-8992

평택 아산권

아산호 전역 낱마리 조황

저수지낚시는 대체로 양호한 조황을 안겨주고 있지만, 아산호나 삽교호는 고수온 탓인지 낱마리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녹조 영향은 없으나 전반적으로 부진한 한 주였습니다.
안골지는 징거미와 통새우 미끼에 씨알이 굵게 낚였고, 죽산지는 좌대낚시에서 양호한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평택 24시 낚시 016-407-1238

강원권

파로호 서호, 월명리에서 호조

피서낚시인들이 찾아들고 있는 가운데, 파로호가 연속 호황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호지역은 연안낚시에서 마릿수가 좋았고, 월명리는 좌대에서 월척급이 쏟아졌습니다. 상무룡리, 별장터는 주춤세를 보였고, 하류 용호리 말골 일대도 대체로 좋았습니다. 춘천호는 수위가 안정되면서 조황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좌대낚시에서는 떡붕어를 포함하여 씨알굵은 붕어가 낚이고 있습니다.
양구 월명리 033-482-3385
춘천 고탄리 033-244-4300

당진 대호권

대호 사성, 대산수로권 양호

대호가 전역에서 대체로 양호한 조황을 보였고 사성수로와 대산수로에서는 월척급이 다수 낚였습니다. 마릿수도 좋아 10여수 정도낚였습니다. 그러나 연안낚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당진 서해안첫낚시점 041-355-1128

서산 태안권

태안 송현지에서 새우에 4짜급 낚여

서산 명지지와 화곡지, 그리고 풍전지가 두루 양호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씨알은 20~25cm급이 주종이었으나 평균 10여수 정도의 조황을 보였고 많게는 30수 이상을 낚을 수 있었습니다. 태안 송현지에서는 새우 미끼에 40cm 붕어가 낚여 올랐습니다. 태안 닷개지, 팔봉수로, 인평지도 이번 주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던 죽림지는 출조가 뜸한 상황입니다.
당진 서해안첫낚시점 041-355-1128

부여 서천권

금강 두곡리권에서 씨알 좋아

전반적으로 소강상태에 들어 부진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금강 두곡리권과 칠산수로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였으나 이곳으로 출조했던 수도권 낚시회들은 빈바구니로 돌아왔습니다. 현지 정보에 따르면 물흐름이 다소 있더라도 꾸준히 입질을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저수지 붕어낚시는 입질이 뜸했는데, 서천 종천지를 찾은 꾼들은 중치급 10여수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부여 백제낚시 041-832-1109

충주 청주권

물오름 멈추고 입질도 주춤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오름 수위를 보였던 2,3일간 반짝 조황을 보였던 낚시터들은 다시 입질이 뜸해졌습니다. 충주호는 내사리권에서 양호한 조황을 보여 하루낚시에서 50여마리까지 기록하는 등 호황을 보였으나 주중에는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지도 일주일 정도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주 까치보는 중치급이 꾸준히 낚이고 있어 현지꾼들의 출조가 활발한 편입니다.
대청호는 추소리 등 일부지역은 녹조로 인해 낚시가 어렵습니다.
충주 중앙탑낚시 043-855-3241
청주 공단낚시 043-234-9415

음성 괴산권

원남지 반짝 조황으로 끝나

원남지에서 4짜 입질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마릿수는 큰 기대를 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원남지 붕어 방류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어 원남지가 또한번 방류 붕어다 아니다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괴산호, 소수지, 하당지는 대체로 부진했고, 소암지는 중치급 붕어가 다수 낚였습니다. 괴산호는 현재 수위조절로 저수위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괴산 산수낚시 043-832-0111
음성 천지낚시 043-873-1429

호남권

남원 주송교 아래서 마릿수 조황

남원 주송교 다리 아래지역에서 중치급 마릿수 조황을 보여 많게는 100여수를 기록했습니다. 영광 옥실 옥곡지와 장수 장남지 붕어낚시는 대체로 부진한 편이었습니다. 고흥과 해남, 진도 등지의 저수지 붕어낚시는 잔챙이급 붕어 10여수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삼례수로는 잔챙이 낱마리 조황을 보였습니다.
광주 무지개조우회 017-603-3150
전주 리더낚시 063-212-9126

영남권

합천호 유전권에서 마릿수 양호

소강상태에 빠졌던 합천호 붕어낚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 오름수위에 일시적으로 산란을 끝내면서 입질 소강상태를 보였던 것입니다. 술곡, 유전, 봉산지역에서 점차 양호한 조황을 보이기 시작해, 하루밤낚시에서 잔챙이급을 포함해 50여마리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산, 진주 등지의 경남지방은 계속되는 장맛비로 인해 물이 탁하고, 수로는 물흐름이 심해 낚시 출조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천지방의 대물낚시는 청못에서 메주콩낚시로 월척급이 자주 선보이고 있으며, 유상지, 도이지, 불암지 등의 붕어낚시는 주춤한 상황입니다.
상주 중덕과 오태는 그나마 손풀이가 가능하지만, 덕가지 등 여타 저수지는 이렇다할 조황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강에서는 붕어, 메기, 꺽지낚시가 쏠쏠한 편입니다.
거창 합천호낚시 055-943-5164
마산 영남낚시 055-295-7622
상주 금강낚시 054-534-1292
영천 세종낚시 054-335-0967

덧붙이는 글 | 매주 수요일 전국낚시터 조황을 올릴 계획이다.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로 휴가를 계획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01-07-11 16:38 ⓒ 2007 OhmyNews
덧붙이는 글 매주 수요일 전국낚시터 조황을 올릴 계획이다.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로 휴가를 계획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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