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체로" 전북, 성평등 만들어갈 청년 모은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도내 청년 주체로 양성평등 위한 활동 지원

등록 2022.04.29 13:51수정 2022.04.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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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도에 거주하는 39세미만 청년으로 성평등 및 젠더 이슈에 관심이 있고 클럽 활동에 주체적으로 적극 참여할 도내 청년 2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 손윤봉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오는 5월 9일까지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은 도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연한 성 불평등을 바로잡고, 스스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캠페인을 기획하고 전라북도 성평등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성평등 및 젠더 이슈에 관심이 있고 클럽 활동에 주체적으로 적극 참여할 도내 청년 2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양성평등 교육 기회 제공 및 소정의 그룹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홈페이지 참조)로 접수하거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 센터장은 "청년 성평등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구체적이고 실험적인 활동들을 발굴함으로써 성평등 의식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성 불평등을 바로잡는 주체로서 청년들이 나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청년 성평등 클럽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누리집(www.jbwc.re.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063-254-3813)로 문의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순창신문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라북도 #양성평등 #성평등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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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옥천(순창)으로.. 섬진강 옆 작은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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