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로 일하는 평범한 청년, 서민 편에 서겠다"

황순규 전 대구동구의회 의원 민중연합당 후보로 총선 출마

등록 2016.03.15 18:43수정 2016.03.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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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규 민중연합당 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조정훈


대구 동구의원을 지낸 황순규 민중연합당 후보가 오는 4.13총선에서 동구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황 후보는 15일 낮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때 동구의회 의원이었지만 지금은 택배기사, 물류기사로 일하는 평범한 청년"이라며 "더 이상 무늬만 서민인 금수저가 아니라 언제나 서민 편에 서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후보는 이어 "재벌은 700조에 가까운 돈을 쌓아놓고 있다는데 시민들은 가계부채가 쌓여 허리가 휠 지경"이라며 "지역민의 자존심을 무시하고 공천하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더 이상 투표하지 말고 서민을 위하는 민중연합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만 난무하고 있다"며 "오는 총선에서는 '진박'이 아닌 '진국'인 황순규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승민 대구일반노조 위원장과 김덕중 함께하는청년회 대표를 비롯해 노동자와 청년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민중연합당은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민중연합당은 청년과 노동자, 농민의 직접정치와 연합정당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27일 중앙당을 창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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