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노래 선보인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와 오케스트라 시민모임인 윈디밴디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실천항목을 노래와 율동으로 알려주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함께 한 이성진 환경보건시민센터 정책실장은 “지난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미 감염이 발생된 국가가 204개국 넘었고 사망자가 3만 명이 넘었다”며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만든 노래를 아시아, 세계에 알려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덜 보게 하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성호 | 2020.03.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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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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