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리 꼴레리" 치고 빠진 우리공화당

"얼레리꼴레리~"
16일 새벽 5시 2차 행정대집행을 위해 서울시와 경찰이 바빠 움직일 때, 우리공화당은 광화문광장에 불법설치된 천막을 스스로 해체해 버렸다.
천막당사를 지키겠다며 밤샘농성을 벌이던 조원진 대표와 당원들은 서울시를 비웃고 조롱하며 광장을 떠났다.
해체된 천막은 잠시 뒤 길 건너편 세종문화회관앞 인도에 설치되었고, 서울시는 다시 강제철거를 경고했다.
이날 새벽, '치고 빠지기' 작전을 펼친 우리공화당과 서울시측의 쫒고 쫒기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권우성 | 2019.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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