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돼 돌아온 은화와 다윤이... 눈물의 이별식

단원고 희생학생 고 조은화양과 허다윤양의 이별식이 25일 오전 서울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됐습니다. 두 엄마는 3년 5개월을 버티고 버티며 두 딸이 가족 곁으로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결국 국민들의 염원 속에 18살 4월에 떠난 은화와 다윤이는 21살 9월이 돌아왔습니다.

은화와 다윤이의 마지막 길,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오마이TV가 현장에서 직접 담았습니다.

(취재 : 김종훈 기자, 영상 취재 : 조민웅 기자, 영상 편집 : 최인성 기자)

| 2017.09.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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