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탈당 접은 박영선 "제 잘못에 분노한 분들, 돌 던지십시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칩거 사흘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와 함께 탈당 의사를 철회하며 당무에 복귀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했지만, 원내대표직은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당무 복귀 일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삼권 분립 운운하며 세월호 특별법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모순적 통치행위를 했다"며 박 대통령을 비판한 뒤,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특별법 협상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박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전체를 담고 있다.

| 2014.09.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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