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행진하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

'세월호 침몰사건' 닷새째인 20일 오전 전남 진도군 군내면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더딘 구조작업에 작업에 항의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자, 경찰이 이를 막고 있다.

ⓒ유성호 | 2014.04.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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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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