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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을 보면, 2주 전 1076명까지 내려갔다가 7월 첫 주(7.2~8) 2배가 넘는 2730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는 1519명을 기록했던 전주(6.25~7.1)보다도 1211명 많다.
 
5~7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7.8 오전 8시 기준)
 5~7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7.8 오전 8시 기준)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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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4일 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별 확진자 규모를 보면 3개 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기흥구에서 1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수지구 1181명, 처인구 391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여름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시점으로 보고 있다. 예방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면역력 지속 기간은 통상 3~6개월인데,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 감염됐던 환자들의 면역력이 곧 떨어지면서 방역조치 해제 후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과 겹치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3차 접종 완료자 100명당 26.8명이 돌파감염으로 추정되고, 재감염 비율도 6월 1주 차 1.22%에서 6월 4주 차 2.96%로 증가했다.

특히 스텔스오미크론으로 불린 'BA.2'보다 전파속도가 35.1% 빠른 새로운 변이 'BA.5'는 전주 대비 16.6% 증가한 24.1%가 검출되는 등 국내 전파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도내 2810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과거 호흡기 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가운데 1284곳을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 현황은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코로나19 누리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9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36.5%인 39만9147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택 등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848명으로 전주보다 1372명 더 늘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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