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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아베 당시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년 6월 18일, 아베 당시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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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해 결국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건에 "아베 총리를 사망케 한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면서 깊은 슬픔과 충격을 표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유족인 아키에 여사에게 조전을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나라시의 한 역 근처에서 오는 10일 치러질 일본 참의원(선거) 유세를 하다가 40대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진 아베 전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에서 닥터헬기로 가시하라시에 있는 나라현립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태그:#윤석열, #아베 전 총리, #총격 사건, #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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