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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트_2022] 부산 학력평가 실시에 극과극 반응
 [실트_2022] 부산 학력평가 실시에 극과극 반응
ⓒ 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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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당선인이 학력평가 실시에 이어 점수와 등수까지 공개하겠다고 예고하자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하 당선인은 부산MBC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학력 저하가 심각하다. 부모들이 기초학력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면 더는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며 "수업과 동시에 반드시 평가가 따라야 한다. 한 줄 세우기식이라는 이유로 안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 당선인은 고등학교만 실시하는 전수학력 평가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1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과목별 점수와 등수를 학부모에 공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부산 교육 기조와 다른 행보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중1 때부터 고3 때까지 6년 동안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부산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해야 하는 거냐?", "현실을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그게 초3일 필요는 없다", "애들을 또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성적과 등수? 오히려 창의적 사고를 망가뜨리는 병폐다", "출생률 낮다고 난리 치면서 아이들 괴롭히기는 제일 잘한다" 등 냉소적인 반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하 당선인의 공약에 동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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