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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일 오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개표방송에서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일 오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개표방송에서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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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에 출마한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대구경북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1일 오후 11시 5분쯤 선거 사무실에 들어와 지지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홍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윤석열 정부하고 협력 관계가 아주 좋다. 대통령께서 홍준표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과거 대구시장의 그런 입지하고는 (다른) 그런 대구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가 아주 쇠락했다"며 "과거 대구의 영광을 되찾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 대구시민들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대구를 살리는 데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시정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것은 통합신공항"이라며 "인천공항의 물류나 여객 수송의 30%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공항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홍준표 법안이 있고 추경호 법안이 있는데 두 법안을 통합해서 이미 만들어 놨다"면서 "7월경 김상훈 의원이 발의를 해서 대구경북 의원들뿐 아니라 다른 지역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연말까지 통과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곳이 많다고 하자 홍 후보는 "정권교체 분위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된 것 같다"며 "지방 권력도 교체를 하자는 (것이) 확산이 돼 우리 당이 지금까지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득표율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다. 선거는 51%만 득표하면 되는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퇴임할 때 한 54~55% 지지를 받으면 그게 가장 행복한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될 때 압도적으로 된들 퇴임할 때 지지율이 바닥을 이루면 그건 불행한 정치인"이라고 덧붙였다.

경북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이철우 지사하고는 같이 정치를 오래 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도 아니다"며 "협력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시정개혁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리면 공무원이 불안해할 것"이라며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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