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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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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논문 부정 의혹 조사 기한을 연장한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고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대가 교육부에 결과를 제출하겠다고 계획했던 시간보다 지연되고 있고, 결과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대는 앞서 김 여사의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2월 15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가, 조사 기한을 대선 이후인 지난달 31일로 연장했었다.

유 장관은 "국민대에 원래 계획대로 조사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았다"며 "그동안 교육부 장관으로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경북대병원 고위직에 재직할 당시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학해 '아빠 찬스'를 썼다는 의혹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장관은 "경북대 관련해서는 대학이 감사 요청을 했고,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감사에 대한 여러 가지 시기와 계획을 인사청문회까지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부실한 자료 제출을 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모든 이유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판단해 자료 제출에 협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여야는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6일에 열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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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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