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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항일유격대) 창건 90주년인 지난 25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2.4.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17형"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항일유격대) 창건 90주년인 지난 25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2.4.26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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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8일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최근 북한군 열병식 동향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과 한미연합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정부 교체기에 안정적인 마무리와 원만한 이양을 위해 확고한 안보 태세 유지와 상황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 동향 및 주요 국제 현안들을 점검했다"면서 이같이 논의 결과를 알렸다. 

먼저 북한 동향과 관련해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과 서해 NLL(북방한계선) 수역을 비롯한 접경지역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의 감시·경계 태세를 점검했다. 

다음으로 우크라이나 전황과 국제사회 대응 동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상임위원들은 "우리 국민들은 우크라이나에 허가 없이 입국하지 말 것"과 "이미 입국한 경우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태그:#NSC, #북한군 열병식, #북한 동향 점검, #정부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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