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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며 누군가 기왓장에 바람을 적어 놓음.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며 누군가 기왓장에 바람을 적어 놓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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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일일 최다 발생했다. 경남도는 2일 하루 전체 확진자 9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생 당시 역대 최다였던 1월 31일 857명, 2월 1일 902명보다 더 많은 것이다. 1월 전체 확진자는 8317명이었고, 2월 이틀동안 181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902명과 해외유입 8명이고, 국적으로는 내국인 878명과 외국인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11명, 진주 62명, 통영 26명, 사천 8명, 김해 141명, 밀양 23명, 거제 105명, 양산 134명, 의령 1명, 함안 5명, 창녕 11명, 고성 14명, 남해 2명, 하동 11명, 산청 3명, 함양 5명, 거창 37명 합천 1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75명, ▲수도권 관련 2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7명, ▲조사중 302명, ▲해외입국 8명이다.

집단발생 관련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누적 150),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2명(누적 34),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누적 42),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9명(누적 254), ▲양산 소재 학원 관련 10명(누적 227)이다.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재택치료 포함) 7060명, 퇴원 2만 3749명, 사망 112명으로, 총 확진자는 3만 921명이다.

오미크론 현황을 보면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44명이 증가해 880명으로 늘어났고, 이는 해외유입 211명과 국내감염 66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55명, 진주 112명, 통영 44명, 사천 21명, 김해 216명, 밀양 19명, 거제 50명, 양산 42명, 함안 6명, 창녕 27명, 고성 3명, 남해 7명, 하동 13명, 산청 18명, 함양 9명, 거창 27명, 합천 11명이다.

병상 가동 현황을 보면 3일 0시 기준으로, 보유 1805병상 가운데 745병상을 사용하고, 잔여 1060병상으로 가동률은 41.3%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379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은 3일 0시 기준으로 1차접종 285만 6187명(86.5%), 2차 281만 2019명(85.2%), 3차 172만 7648명(52.3%)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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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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