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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테킴스'(KN-24)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2022.1.18
▲ 북한 "어제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 진행"... 김정은 불참  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테킴스"(KN-24)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2022.1.18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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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 조치를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0일 추가적인 상황 악화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 동향과 해외 진출 우리 기업 보호 등 경제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미국 등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 정세 안정과 대북 대화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오미크론 급속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나 정정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 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태그:#청와대, #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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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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