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유재석, 범접불가 국민예능인 유재석 코미디언이 13일 오후 무관중으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백상' 유재석, 범접불가 국민예능인 유재석 코미디언이 5월 13일 오후 무관중으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서울=강애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3일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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