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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 수칙.
 코로나19 생활 수칙.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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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다수 발생하고 있다. 창원, 김해, 거제, 진주, 함양에서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11월 들어 일일 확진자수를 보면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 6일 46명, 7일 40명, 8일 77명, 9일 60명, 10일 76명, 11일 68명, 12일 41명, 13일 44명, 14일 46명이다.

현재까지 11월 전체 확진자는 802명(지역 796, 해외 6)으로 늘어났다.

10월 말부터 여러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창원 소재 의료기관(2)' 관련 전체 확진자는 358명으로 이는 집단발생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다.

10월 말부터 발생한 '창원 소재 의료기관(2)' 관련해 격리 중 주기적 전수검사에서 환자 15명이 14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최근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의 현재까지 확진자수를 보면 ▲거제 소재 회사 관련 52명, ▲김해 소재 요양시설 관련 26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32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 관련 31명, ▲창원 소재 목욕탕(2) 관련 53명, ▲거제 소재 의료기관 관련 60명, ▲창원 소재 학교 관련 25명, ▲함양 소재 농촌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21명, ▲창원 소재 학교(2) 관련 40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61명, ▲진주 소재 회사 관련 18명이다.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남 관련 확진자로 울산 한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50대 환자 1명이 14일 사망했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은 43명으로 늘어났다.

14일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 733명, 퇴원 1만 3037명, 사망 4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813명이다.

예방 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0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백신접종자는 1차접종 266만 9839명, 접종완료 254만 9805명, 추가접종 6만 7552명이다.

접종률을 보면 인구수(332만 1362명) 기준으로, 1차 80.4%, 접종완료 76.8%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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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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