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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가 공모한 ‘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의 대상에 배유미씨가 그린 수채화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무방류공정으로 시작합니다’가 차지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공모한 ‘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의 대상에 배유미씨가 그린 수채화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무방류공정으로 시작합니다’가 차지했다.
ⓒ 영풍석포제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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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가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공모한 '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의 대상에 배유미씨가 그린 수채화 '낙동강 수질오염 제로! 무방류공정으로 시작합니다'가 차지했다.

석포제련소는 무방류시스템 가동을 계기로 환경보전과 수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배유미씨의 작품은 담백한 색채로 무방류시스템과 오염지하수 차집시설을 수채화로 그려내 환경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석포제련소의 노력을 형상화했다.

최우수상은 무방류공정의 의미와 기술적 요소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무방류공정이란 무엇일까'의 김정훈·신종헌·노효준씨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무방류공정과 오염지하수 차집시설의 산업사적 맥락과 의미, 지속가능한 경영적 측면을 고찰한 윤건호씨의 블로그 글이 차지했다.

또 입선작에는 김연경, 박현수씨 등이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3편과 안소영, 이정씨가 함께 쓴 포스트 글 1편이 올랐다.

수상작은 영풍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BgQlA7b95Bhv4JUYTFSiNg) 및 네이버 포스트(http://naver.me/G3JeJNcM)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세계 제련소 최초로 증발농축형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공정에 사용된 물(폐수)을 증발시킨 뒤 깨끗한 물로 포집해 다시 공정에 재사용하고 찌꺼기는 폐기물 처리하고 있다.

태그:#영풍 석포제련소, #ECO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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