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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와새들의친구, 생물다양성의날 맞아 대저대교 건설 철회 촉구 현장활동.
 습지와새들의친구, 생물다양성의날 맞아 대저대교 건설 철회 촉구 현장활동.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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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와새들의친구, 생물다양성의날 맞아 대저대교 건설 철회 촉구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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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와새들의친구'는 지난 22일 오후 낙동강 대저대교 건설 철회를 촉구하며 손팻말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낙동강하구 삼락생태공원 대저대교 건설 예정지인 하늘연못에서, 낙동강하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대저대교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현장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고 했다.

하늘연못 일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환경부가 지정해 보호하는 맹꽁이, 새매, 잿빛개구리매, 쇠부엉이, 새홀리기 등의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 단체는 "이 연못을 지나 대저대교가 세워지게 되면 멸종위기종의 서식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고 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지금의 코로나19 위기와 기후위기가 결국은 자연파괴와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감소로 인해 일어난 일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지키는 일은 코로나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생물다양성을 지켜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하늘연못은 이곳으로 대저대교가 지나가게 되면 연못의 하늘이 다리로 가려지게 되므로, 연못의 하늘이 자연 모습 그대로 지켜지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이름붙인 연못"이라고 했다.
 
습지와새들의친구, 생물다양성의날 맞아 대저대교 건설 철회 촉구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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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습지와새들의친구, #하늘연못, #대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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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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