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이용진-이영지-유재석, 신 유라인 발족 이용진 코미디언, 이영지 가수, 유재석 코미디언이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컴백홈' 이용진-이영지-유재석, 신 유라인 발족 이용진 코미디언, 이영지 가수, 유재석 코미디언이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KBS


스타의 서울살이, 그 낯선 걸음을 내디딘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서 현재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가 3MC로 나서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 시대의 청춘들을 만나 스타들의 열정 넘치던 초심의 기억을 되살리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이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2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였다. 이 자리에는 김광수 CP, 박민정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과 이용진, 가수 이영지가 참석했다.
 
쉽지 않은 서울살이 중인 청춘을 응원하며
 
'컴백홈' 유재석, 컴백친정! 유재석 코미디언이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컴백홈' 유재석, 컴백 친정! ⓒ KBS

 
<컴백홈>은 국민MC 유재석의 KBS 친정 복귀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해피투게더>를 함께했던 김광수 CP, 박민정 PD가 그와 재회한 만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것. 김 CP는 "<해피 투게더>를 오래 함께한 저희 제작진과 유재석씨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 역시도 친정에 돌아온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했다. 그는 "예전 스타가 살았던 집에서 현재 살고 계신 분을 만나 불편한 점을 묻고, 리모델링 등으로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고쳐드린다"라며 "취지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공간을 공유한, 스타와 현재 사는 분의 만남도 신선하고 궁금했다"라고 프로그램 선택 이유를 밝혔다. 
 
"지금 KBS에 이런 프로그램 하나 있는 것도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
 
"감동과 웃음, 진정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정받는 방송이 되면 좋겠다." (박민정 PD)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의 조합
 
'컴백홈' 이영지, 유쾌한 예능 핵인싸 이영지 가수가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컴백홈' 이영지, 유쾌한 예능 핵인싸 ⓒ KBS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라는 MC라인업도 기대감을 모은다. 이영지는 "저는 이영지가 아니라 유영지"라고 소개할 정도로 유재석의 '유라인'의 멤버로 활약하게 된 데 자부심을 드러냈다.
 
"요즘은 유튜브 시대, 비연예인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다. 연예인 위주의 콘텐츠에서 탈피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청춘들을 조명했다. 그들을 응원하려고 한다." (김광수 CP)
 
'컴백홈' 이용진, 종횡무진 믿보 예능인 이용진 코미디언이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컴백홈' 이용진, 종횡무진 믿보 예능인 ⓒ KBS

 
그렇다면 3MC는 청춘들에게 어떤 응원을 전하고 싶을까. 이 물음에 먼저 유재석은 "저희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응원을 건넸다.
 
"거창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보단 청춘의 말을 많이 들어줌으로써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영지)
 
끝으로 이용진은 "예전에는 청춘이라면 좌절도 경험해봐야 삶의 밑거름이 된다고들 했지만 이제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최대한 아프지 않고 별 일 없이 청춘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박민정 PD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강하늘을 꼽으며 "부산에 사셨다고 알고 있다. 서울에 올라와서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들어보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컴백홈' 초심으로! 유재석 코미디언, 이영지 가수, 이용진 코미디언과 박민정 PD가 2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KBS 2TV 예능 <컴백홈>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컴백홈' 초심으로! 유재석 코미디언, 이영지 가수, 이용진 코미디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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