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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열린 소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백마 화사랑에서 정례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2월 17일 첫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고양시는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열린 소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백마 화사랑에서 정례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2월 17일 첫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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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열린 소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백마 화사랑에서 정례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첫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찬'이라는 이름의 정례간담회는 이재준 시장과 시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중점을 둔다. 시청 회의실에서 딱딱하게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1980년대 청춘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있는 고양시 상징건축물 '백마 화사랑'이 간담회 장소다. 

첫 번째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찬' 정례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청년 대표 4명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고양시의 대표적인 청년시민단체인 고양평화청년회 김재환 회장은 고양시 정책수요 파악과 홍보 관련 의견을 언급했다. 28청춘창업소와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하고 있는 이사야 대표(엔터스 컴퍼니)와 박현우 이사장(청년협동조합 더오늘)은 기업 및 단체의 관점에서 청년창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각각 제안했다. 최하람 문화예술 청년활동가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느낀 점을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향후 시의 청년정책 추진방향과 신규 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을 나눴다.

앞으로 고양시는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함께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잔' 정례간담회를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그:#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찬, #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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