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9시 10분경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처장은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공수처장은 차관급으로 김 처장은 앞으로 3년간 공수처를 이끌게 된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직무를 중립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도덕성, 청렴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 처장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처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태그:#공수처장, #김진욱
댓글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