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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서 있다.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서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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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관련 확진자가 6명 늘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831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21번(중구, 40대)확진자는 중구 A교회와 관련된 8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822번(중구, 10대)은 797번과 관련이 있고, 829번(서구, 10대)은 788번과 관련이 있으며, 831번(동구, 20대)은 796번과 관련이 있다. 이들은 모두 대덕구 A교회 교인이다. 822번과 829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831번은 지난 2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823번 확진자(동구, 50대)는 75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한 828번(동구 20대)은 80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동구 A교회와 관련한 감염이다.

824번~827번까지 4명의 확진자는 모두 8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24번·825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50대이고, 826번·827번은 미취학아동이다.

830번 확진자(서구, 20대)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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