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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소영민(학사 11기) 중장(진급예정), 공군작전사령관에 김준식(공사 35기) 중장.
 정부가 3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소영민(학사 11기) 중장(진급예정), 공군작전사령관에 김준식(공사 35기) 중장.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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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육사 43기), 육군참모차장에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육사42기),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 합참 전력기획부장(공사36기)을 임명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9월 서욱 국방장관(육사 41기)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학군 23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공사 34기)이 취임한 이후 첫 장성 인사다.

육군에서는 강건작·소영민·안병석·이정웅·정동진·정철재 소장 등 6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해군은 강동훈·김현일 소장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공군에선 정상화·최성천 소장 등 2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대령 강경훈 등 52명, 해군 대령 강동구 등 14명, 공군대령 김종태 등 12명 등 모두 78명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태그:#군 장성 인사, #윤희철, #박주경,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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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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