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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전단
 ‘제1회 인간과 문화 포럼’ 온라인 전단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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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인간과 문화 포럼'이 3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12월 2일까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 또는 온라인 전단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인식해 사전 신청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되는 인터넷 주소(URL)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인간과 문화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첫 번째 토론회이며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철학·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비대면 문화 속 관계의 변화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이티(IT)정책대학원 이광석 교수가 '바이러스 재난사회 - 일상과 문화의 위기 너머 공통감각의 확장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사회교육학부 이소영 교수와 지식추천가 전병근 작가가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비대면 문화 속 관계변화와 사회적 영향–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와 말마음연구소 김윤나 소장이 '비대면 문화 속 인간성과 진정성 찾기'에 대해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일상에서의 우리 삶과 나, 이웃, 사회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인간과 문화 포럼, #코로나19,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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