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친목모임' 관련해 확진자 1명이 추가되어 모두 3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1일 오후 추가 확진자 1명(경남 635번)이 발생했고, 이 확진자는 '창원 친목 모임' 관련 연쇄감염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김해 거주자로, 11월 17일 확진된 경남 394번의 동거가족이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11월 30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해 이날 오후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이로써 '창원 친목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창원 친목 모임' 확진자는 11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11월 23일 이후 첫 추가 확진자다.
이날 오전까지 발생한 4명을 포함해, 12월 지역 확진자는 5명(경남 631~635번)이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32명이고, 이들 가운데 212명이 입원해 있으며, 419명이 퇴원이고 1명 사망이다.